양평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30분쯤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소재 농목원에서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올 여름 7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광탄천 등 양평군 주요 물놀이 장소 5개소에서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구조구급팀 김희곤 계장은 "이번 피서철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3년 연속 무사고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남길 수 있었다"며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양평=김창우기자 kc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