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행사와 김치를 연계한다는 취지로 선정 지역에 김치 경연대회와 김치 아카데미 개최 및 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제품 생산과 판촉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6월에 개최 예정인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를 비롯해 쿠킹 클래스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퇴촌 토마토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토마토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으로 퇴촌 토마토 축제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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