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도 등 분석을 통해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세외수입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부담금 집중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정량·정성 9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