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3년도 도로 정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2500만원을 수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표창은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포상한 것으로 그동안 광주시는 도로 소파 보수, 보행환경개선, 도로시설물 관리,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등 시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받았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수해 응급 복구 및 겨울철 제설 대책 등으로 민원 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의 불편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내년에도 적극적인 도로 유지관리 및 정비를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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