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0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6회 꿈울림 축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매년 경기도 내 31개 꿈드림 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꿈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수상작에 광주시 꿈드림 정아슬란 청소년이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을 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당 작품은 이번 행사의 포스터로 활용돼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모전 △사진 부문에서 성채윤 청소년이 최우수상을, 최아린 청소년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마스코트 부문에서 김지우 청소년이 우수상을 △영상 부문에서 꿈드림 운영위원회(김채은 외 10명)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주시 꿈드림 권다영 청소년이 노래와 밴드, 댄스 등 10개 팀이 참가한 예술제 및 시상식에서 전문 MC와 함께 사회를 맡아 청소년 특유의 밝고 활기찬 진행을 선보였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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