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순차적 실시/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5일, 75세 이상 11일, 70~74세 16일, 65~69세는 19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난 절기 이후로 1년 내내 지속될 만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나 효과적인 예방접종과 치료제로 충분히 관리 가능하니 대상자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