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스템산업 허영호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허 대표는 “회사도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곤지암읍에 있는 국제시스템은 지하철 역무자동화 설비제조 업체로, 2015년부터 성금 1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공헌하고 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