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FC1995가 구단 공식 선수단 지정병원 부천 오정본병원에서 이정찬·임동혁 선수가 참여해 병원 방문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했다.
지난 12월27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는 이정찬·임동혁 선수가 참여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부천FC와 오정본병원 로고가 새겨진 볼에 직접 사인해 전달했다.
오정본병원은 5년째 부천FC1995 선수단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고 시민 구단인 부천FC는 매년 병원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있다.
변해일 병원장은 "올해 부천FC1995가 마지막까지 극적인 경기를 거듭하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내년에도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며 올해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로 시민들에게 사랑 받기를 직원들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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