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7월부터 서울시 성동구 성수지역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인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를 분양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2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약 4779㎡, 연면적 약 4만5535㎡ 규모다. 특히 성수지역 최초의 트윈타워로 구성되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가 조성되는 성수지역 일대는 교통·편의시설·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역세권 입지로 서울 주요지역을 순회하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이 자리하고,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바로 옆으로는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이 자리하고, 대형마트(이마트 성수점), 성수동 수제화거리 등의 편의·문화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로 5층 이상의 옥외 테라스는 오피스 속 야외 리프레쉬 휴게소, 아이디어 뱅크 룸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에 도입하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은 운전을 하고 들어가 지상 2층과 3층, 4층에 주차를 할 수 있게 설계한 것으로,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의 거리를 단축시켜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지상 2층에는 자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공용 샤워시설(남녀 각 1개소, 총 2개소)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는 녹색건축 인증을 받아 지열,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의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분양 1644-8452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