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상상공작소'를 준비했다.
'상상공작소'는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근·현대사 교육으로 답사와 UCC 및 포토툰 제작 등을 통해 자칫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천의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통합교과형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25일부터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총 수업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할 경우 박물관 청소년 자원봉사인 청소년기자단의 활동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관련 신청은 6월22일부터 7월19일까지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된다.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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