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시교육감 후보
이청연 인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인천시민 여러분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이 바로 인천교육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시민 여러분 선거기간동안 '자치'와 '민주주의' 라는 말에 걸맞는 선거운동, 공약을 만나셨습니까? 시민들의 뜻을 잘 받들만한 훌륭한 일꾼들을 만나셨습니까?

저 이청연은 지난 2월 인천지역의 69개 시민사회단체의 지지, 3만5000여명 인천시민의 참여로 교육감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부터 민주적인 절차, 시민들의 검증을 거쳤습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교육시민단체 등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평범하게 사는 수많은 서민들을 만났습니다.

이청연의 정책과 공약은 그렇게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교육은 죽은 교육입니다.

반성하지 않는 권력은 죽은 권력입니다.

지난 12년 간의 보수교육감 체제로 인천교육이 이토록 망가졌는데, 보수교육감을 자처하는 분들 누구도 이에 대해 반성하지 않습니다.

인천교육은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인천교육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인천시민 모두에게 호소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 가고 싶은 학교를 선물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만큼, 투표로 행동해 주십시오.

이청연의 교육 복지와 소외 없는 교육정책으로 다음 세대를 응원해주십시오.

투표하는 젊은 민주시민이 되어 학생들의 훌륭한 선배가 되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초·중·고 학생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투표권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미래의 시민입니다.

교육의 주인공입니다.

이청연 후보가 교육감이 되면 비록 투표권은 없지만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이청연에게 인천교육을 바꿀 기회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