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여가수 알리(본명 조용진·27)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KBS 2TV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해 '차세대 디바'로 떠오른 알리는 다음 달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소속사인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17일 "'불후의 명곡 2'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내며 가창력을 선보인 알리가 자신만의 무대에서 보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알리는 이 공연에 앞서 다음 달 1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임정희와 함께 '알리-임정희, 더 파워 솔(The Power Soul) 콘서트'도 펼친다. 두 사람은 각각 10곡씩 노래하는 한편, 하모니를 이루는 무대도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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