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인천 정보통신 기업 등 중소기업을 위한 그린 비즈니스 교육을 벌인다.
20일 인천정진원에 따르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대응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한국그린비즈니스 IT협회와 함께 세 차례에 걸쳐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8일 환경규제 대응 및 신비즈니스 창출이란 주제로 첫 교육을 실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국내 환경법과 국제 환경규제, 탄소배출권 거래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5월19일엔 정보화를 통한 녹색경영 환경구축 등 에너지 절감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마지막 교육은 6월16일로 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과 친환경 라벨링 제도, 에코디자인, 친환경 공급망 관리법 등을 배울 수 있다. 032-250-2131
 
/황신섭기자 hs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