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지난 24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제6회 인천 콘텐츠 기업 멤버십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테크노파크

인천에 둥지를 튼 콘텐츠 기업들이 정보 공유로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제6회 인천 콘텐츠 기업 멤버십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인 ㈜이너트립 김두현 대표와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하는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가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참가 기업들이 교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문화 생태계 조성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2020년 4월 부평구 갈산역 인근에서 문을 열었다. 현재 3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콘텐츠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업 의견도 수렴해 센터 입주 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