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가 끝난 10일 쌀쌀하지만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원영동을 제외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평년 가을 날씨와 비슷했던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
동해 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채나연 기자 ny123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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