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과 유튜버 짱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섬을 찾아 캠핑을 떠나는 신규 프로그램 ‘섬바디투럽’(8부작)이 오는 8월 5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방송사들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졌다.
섬 콘텐츠 전문 역량을 보유한 OBS와 포항 MBC, 목포 MBC, 제주 MBC 4개 방송사의 공동제작을 통해 지역 섬들이 가진 자원과 매력을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섬바디투럽'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KCM과 유튜버 짱재는 대한민국 대표 섬들을 전기 바이크로 이동하며 섬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여행과 캠핑을 좋아하는 두 사람이 현지 식재료를 이용해 선보일 특별한 캠핑 요리도 기대를 모은다.
‘섬바디투럽’ 제작진은 "힘들 수도 있는 전기 바이크 캠핑 중에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할 만큼 유쾌하고 긍정적인 두 사람과 함께 더욱 즐거운 섬 여행이 되었다."며 "피지컬 좋은 두 남자에게서 의외의 깜찍함과 귀여움을 발견하는 것 또한 ‘섬바디투럽’에서 볼 수 있는 기대 포인트입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섬으로 전기 바이크 캠핑 여행을 떠나는 ‘섬바디투럽’은 동해를 지키는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출발한다. 전기 바이크로 이동하며 울릉도의 바다와 산, 사람과 자연을 더 속속들이 경험하고 담아낼 수 있었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울릉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섬바디투럽’은 섬의 날을 앞둔 8월 5일 울릉도 편을 시작으로 OBS, 포항MBC, 목포MBC, 제주MBC를 통해 토요일 오전 10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채나연 기자 ny1234@incheonilbo.com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