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대표 윤현숙·왼쪽)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7차 여성지위위원회(CSW) 회의에 참여해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잇따라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 주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SW 67차 회의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변화 및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채나연 기자 ny123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