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김세화(사진)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가 선정하는 제236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24일 이달의 편집상 문화·스포츠 부문 수상작으로 김 기자의 '세월의 파도도 삼키질 못했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4월16일자 14면에 보도된 수상작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경기도에서 진행한 추모행사를 소개하는 기사로 '잊지 않고, 기억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깊은 울림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상수 기자 josangs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