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5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소외 계층과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서면으로 진행된 이 날 업무 협약을 통해 수원시립미술관은 스테들러 코리아의 이벤트용 컬러링 물품인 노리스 클럽 색연필 세트와 트레이 세트를 협찬받는다.
협찬받은 물품은 수원시립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비치해 사용하고,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에서 색연필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김진엽 관장은 “이번 독일 명품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의 미술 교육 협력을 통해 소외 계층과 어린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컬러링 제품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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