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특별한 카페가 22일 오픈 하였다.
이 카페는 동네이름을 브랜드화 하고, 청년 및 이웃주민들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픈하였다.
이 카페의 이름은 ‘숭의동커피’이다.
숭의동커피는 커피를 통해 생각과 비전, 그리고 문화를 파는 인천지역 첫 번째 우리동네 브랜드다.
현재 인천지역 내 지역명을 가지고 브랜드화 하는 곳이 많다.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를 비롯하여, 인천 부평 평리단길 등이 있으며, 인천시 미추홀구의 우리동네 이름을 브랜드화 시킨 ‘숭의동커피’를 시작으로 인천 곳곳의 동네이름 커피집이 생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숭의동커피’ 이찬우 대표는 “구도심인 미추홀구 숭의동에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우리동네를 대표하는 커피집을 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카페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소통하고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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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어설픈 외래어 가져온 까페보다, 지역이름은 이야기가 있고, 추억이 깃들여져 더 정감있는 이름이 사랑을 받게되는거죠.
주안에는
주안삼거리까페(버닝로스터기)가 있듯이
평리단길까페. 개항장거리까페....
번창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