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포크로어'(Folklore)가 빌보드 1위에 오른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스위프트의 '포크로어'가 발매 첫 주 84만6천 장 상당의 총 판매고를 올려 메인 앨범 차트인 최신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크로어' 이전에 올해 미국 내 판매량 1위 앨범(전통적 판매량 기준)은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57만4천장)이었다.
이로써 스위프트는 '포크로어'를 포함해 이제까지 7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데뷔시켰다.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다 기록이다.
'포크로어'는 스위프트가 자가격리 중에 작업해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깜짝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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