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회장 장경석)는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 가좌시범공단 406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공동 작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장애인 공동 작업장은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총재 유용수)와 인천서곶로타리클럽(회장 송해영)이 주관하고 인천백마로타리클럽, 미추홀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대만 3461지구 타이중타이메이로타리클럽이 공동 조성한 글로벌 보조금으로 마련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7~8월에 명함인쇄기계와 인쇄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장경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헌신적으로 뛰어준 덕분에 장애인 일터가 둥지를 틀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장애인 인쇄물 출력 업무를 통해 서구 장애인들을 위한 최고의 일터,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관옥기자 ok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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