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선안 등 논의
인천시의회는 남궁형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분권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남궁 위원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분권 TF 13차 회의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건의안 협의회'에 참석해 자치분권, 지방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1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제도 개선 방향, 의원정책개발비 검토 의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회의 결과 등이 보고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안 건의안을 놓고 협의도 이어졌다. 지방분권 TF위원들에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의 공로패가 전달됐다.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회의에 참석한 남궁 위원장은 “21대 국회에 대한 건의사항, 지방자치법 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 TF와의 보다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인천형 자치분권 모델을 마련하는 데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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