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올해 전력, 스팀, 용수 등의 에너지 비용으로 2백86억원 가량이 지출될 것으로 보고, 이중 24%인 70억원(전력 44억원, 스팀 20억원, 용수 6억원)을 절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사업부, 부서별로 에너지관리 담당자인 일명 `에너지 지킴이""를 선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심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