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60개 지역위원회와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당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및 후원물품 지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각 지역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후원물품을 모집하고 19일 피해지역으로 자원봉사에 나선다.
 
이와 함께 희망브리지를 통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히면서 '강원도로 여행가자!'는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은 "도당의 모든 지역위원회와 함께 실효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성금 모금과 도당이 모은 후원물품을 직접 싣고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면서 "조사가 완료된 자원봉사 수요에 근거해 자원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