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검사한 호흡기 질환자 표본 감시 검체에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8주차 첫 검출 시기보다 3주차 빠른 것으로, 검출된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에서 유행 중인 A(H1N1)pdm09형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전신 쇠약감,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더욱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전신 쇠약감,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더욱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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