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경기도의원(의왕 제1)이 29일 의왕시청 브리핑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상돈 의원은 이날 "의왕시 4대, 5대, 6대 시의원과 9대 경기도의원으로 16년간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며 의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왕 출신이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토대로 시민 20만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개발을 넘어 시민의 행복에 투자할 때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의 정책을 평가하고 예산을 짜고 감사를 하는 제도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과 소외 없는 더불어 행복한 의왕을 위해 시민의 복지와 일자리에 집중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가구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과 50,60세 중장년층세대, 경력단절여성,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