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60·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예비후보자가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동두천 토박이라고 소개하고, 누구보다도 정직과 투명한 행정은 물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추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산업단지의 확대개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동두천시 공공발주와 소상공인 쿼터제 운영 ▲구도심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터미널 유치 ▲나라에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풍토 조성을 위한 보훈회관 건립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