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지난 23일 부천시에 소재한 루카스병원과 맘편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조기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심리검사 및 특화(낮병동)프로그램을 연계해 치료를 지원하고 정신건강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광 재단상임이사는"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심리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예방적, 치료적 차원의 도움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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