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5일 이베이 강남교육센터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경기도, 경기중기센터가 지난 3월 선정한 도내 50개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금까지 오픈마켓 입점부터 판매관리까지 종합적인 운영 과정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교육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기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베이코리아 공식 대표 강사진이 직접 나와 오픈마켓 창업기초, 역직구 창업기초, 상품등록 방법, 판매 운영관리에 대해 3시간 동안 강의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 9월과 10월에도 두 차례 맞춤형 실습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팀(031-259-6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