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GTX(동탄-삼성·2017년 개통 예정) 동탄-수서 우선 개통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구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투시도)'를 주택조합 아파트로 지어 분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파트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15번지 일대에 지하 1~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m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판상형으로 이뤄지며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마성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신세계 백화점 죽전점과 동백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구성동주민센터도 단지와 붙어 있다.
용인 마북천이 단지를 끼고 흐르고, 한성CC와 마북공원이 이웃해 있는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전세대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에 붙은 4-bay 구조로 설계되며 식료품 보관창고(팬트리)도 배치된다.
피트니스센터와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입주민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876번지에 있다. 1899-9669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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