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엠 스테이 호텔…컨퍼런스룸·조식뷔페·와인바 마련

용인시 기흥구에 비즈니스 호텔 개념의 '엠 스테이 호텔(투시도·M Stay Hotel)'이 다음달 5일 공식 개관한다.

엠 스테이 호텔은 비즈니스 맨들이 호텔 내에서 원스톱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비롯해 컨퍼런스룸 3개관, 조식 뷔페, 스시뷔페, 호텔 펍(Pub), 커피 및 와인바 등을 갖추었다.

기존 호텔에서 볼 수 없는 가격파괴도 선보인다.

총 257실의 객실을 보유한 엠 스테이 호텔은 비즈니스 출장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진정한 비즈니스 프렌들리 호텔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호텔을 위해 최고의 호텔리어와 외식전문가가 디자인해 구성이 이채롭다.

우선 식음은 스시의 모든 것을 담은 '스시 클라우드' 뷔페와 젊은이들을 위한 펍 공간인 '더 펍스' 가 있다.

'스시 클라우드' 뷔페는 신선한 제철 식 재료를 엄선한 프리미엄 스시 뷔페 이면서도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더 펍스'는 취향에 맞게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호텔식 펍이며 무려 1만원대로 즐길 수 있는 펍 공간이다.

엠 스테이 호텔 관계자는 "호텔 비즈니스 네트워크 브랜드로 제주호텔 오픈을 시작으로 나주, 기흥, 창원, 천안 등 전국 규모의 체인 호텔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용인에서 자랑스러운 호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