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올해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짓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투시도)' 아파트 456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7월에 3개 블록에 지을 아파트를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 규모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만의 강점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 설계'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한다.

'맘스아카데미'는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전문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맘스카페'는 어린 자녀를 둔 여성 입주자들의 친목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간이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조성한다.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젊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평택 지제역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의 각오가 돋보인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주가 시작될 즈음에는 평택시의 교통 호재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직주근접성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들어설 신촌지구는 인근에 삼성산업단지가 이웃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써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