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어린이가 물에 빠져 기절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6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쯤 "서구 원창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아이가 물에 빠져 기절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한 뒤 이 어린이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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