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春節·설) 연휴를 마친 중국이 위안화가치를 0.3% 올렸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5일 달러·위안화 환율 중간가격(기준환율)을 전장(5일)보다 0.3%(0.196위안) 내린 6.5118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의 하향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올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은 춘제 연휴 직전에도 위안화를 이틀간 0.32% 절상시킨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