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이돌 가수들뿐 아니라 'SM'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연예기획사다. 이 영화는 그런 팬들이 기다렸을, SM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작년부터 진행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Ⅳ' 하이라이트 장면과 이 대형 무대를 완성한 SM 대표 아티스트, 스태프, 팬들의 모습이 기록됐다. 소속 가수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무대와 스태프, 팬덤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를 통해 들려준다. 이제는 '대선배'가 된 HOT 출신 강타와 원조 한류스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EXO), 레드벨벳 등의 모습이 보인다.
국내에서 13일 개봉한다. 배급사는 뚜렷한 목표 관객층이 있다는 점에서 2주간 한시적으로 상영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107분. 전체 관람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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