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고준희가 상대배우인 류승범을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고준희는 류승범에 대해 "승범오빠는 멋있다. 또 되게 노력파다. 남자는 열심히 할 때 멋있는데 현장에서 그의 노력을 보면 멋지더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또 "관객의 입장에서 배우 류승범은 타고난 애드리브 연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제가 같이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자연스러워 보이고 티가 안날 정도로 연습을 진짜 많이 해오는 배우"라고 말해 류승범이 노력파라는 사실을 밝혔다. 

고준희는 최근 밥을 사준 사람에 대한 질문에는 이민정이라고 밝히며 "(이민정) 언니가 아기도 있고 해서 빨리 마시고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고준희는 렉카 운전사 나미를, 류승범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