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10주년을 맞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동일 방송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자축했다.
26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회보다 0.7%p 떨어진 시청률 12.2%(이하 전국기준)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0주년을 기념해 특집으로 마련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기획과 최악의 기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악의 기획은 '여성의 날 특집 거성쇼'의 박명수가 차지했다. 최고의 기획에는 지난 2007년 방송됐던 '무인도 특집'이 뽑혔다.
이날 멤버들은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버전 '무인도 특집'을 찍기 위해 나섰다. 먹을 것이 없어 예민해져가는 멤버들의 무인도 생활기가 다음 주 전파를 탄다.
한편 서유석 편으로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시청률 8%로 같은 시간대 2위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시청률 6.3%를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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