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57793_10152410409446793_5671051142203199821_n.jpg
▲ 영화 '헝거 게임'에 출연한 배우 제니퍼 로렌스 /사진출처=제니퍼 로렌스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엑스맨' 시리즈 하차 소식을 알렸다.

23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연예 매체는 "제니퍼 로렌스가 2016년 5월 개봉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끝으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날 '세레나'라는 새 영화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끝으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하차한다"고 선언했다.

2011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처음 미스틱 역을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에도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중을 매혹시켰다. 하지만 파란 돌연변이로 변한 그녀의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게 된다.

제니퍼 로렌스는 4월 23일 국내 개봉하는 '세레나'에서 세레나 펨버튼 역을 맡아 브래들리 쿠퍼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아메리칸 허슬',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에 이어 세 번째로 커플 연기를 펼쳤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