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연합팀 초등부 단체
인천연수구연합팀이 '제4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사급(120kg이하) 이상현(송도초)과 용사급(60kg이하) 김태수(용인양지초)는 초등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인천연수구연합팀은 23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단체전 결승전(팀 간 7전 4선승제/개인 간 3전 2선승제)에서 서울대명초교에 2대 4로 아쉽게 패했다.

인천연수구연합팀은 결승전에서 서울대명초에 먼저 2점을 내줬지만 질 수 없다는 기세로 청장급(50kg이하) 지선우, 용장급(55kg이하) 지선제 쌍둥이를 앞세워 2대 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용사급(60kg이하)과 역사급(70kg이하) 대결에서 잇따라 패해 2대 4로 우승을 내줬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