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살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17살을 앞두고 80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송혜교와 이재용 감독은 이 영화의 홍보차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해 현지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 중이다. 강동원은 영화 촬영 일장 때문에 프로모션에 함께하지 못했다.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는 162만 관객을 동원했던 '두근두근 내 인생'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지 기대된다.
'명량', '감시자들' 등의 한국 영화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던 차이나 필름 코퍼레이션과 상하이 필름이 이 영화의 중국 배급을 맡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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