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육고등학교와 인일여고가 지난해 한국 양궁을 빛낸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체육고등학교(여자팀)는 최우수단체로 뽑혔다. 가장 한국 양궁을 빛낸 최우수 선수에는 정다소미(25·현대백화점)가 이름을 올렸다.

인천계양구청 김종호는 신기록상을 수상한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들을 포함해 2014년에 양궁을 빛낸 유공자 명단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30일 11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국화룸에서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상을 받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