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학년 16개팀 출전
2015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유소녀 농구 클럽최강전이 27일부터 1박2일간 강원 속초 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삼성,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외환, KB스타즈, KDB생명 유소녀 농구 클럽과 WKBL에서 직접 운영하는 분당, 인천 유소녀 농구클럽이 참가한다.

저학년(3∼4학년) 8팀, 고학년(5∼6학년) 8팀 등 모두 16개 팀에서 여학생 200여명이 실력을 뽐낸다.

우승과 준우승팀에는 트로피, 농구화를 주고 고학년부 우승팀은 다음 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일 유소녀 친선 교류전 출전권을 얻는다.

참가 학생에게는 기념 티셔츠, 양말, 농구 가방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