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후보는 "안산시는 감내하기 어려운 아픔을 격고 있다"며 "더 이상 이 같 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안산시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후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긴밀히 협력해 안산시 발전을 위해 일자리가 넘치는 깨끗한 안산시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두 후보는 ▲국립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안산 유치 ▲신안산선 조기 착공, 추가로 경기테크노파크까지 연장 ▲노후화된 스마트허브 개선 추진 등의 정책협력에 뜻을 같이 했다. 조 후보는 "안산시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조빈주와 남경필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참여한 시민에게 호소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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