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골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종목 기술대표가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종목별 사전 준비 상황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로버트 크레스타니(Robert Crestani) 국제시작장애인스포츠연맹(IBSA) 골볼 기술대표를 시작으로 28일엔 창 아이렌(Chang Irene) 세계장애인배구연맹(WPV) 좌식배구 기술대표, 29일에는 테오 키안 주(Teo Kian Joo)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기술대표를 순차적으로 초청한다.

조직위는 이들과 해당 종목 경기장 현장 실사와 수송, 숙박, 의료, 안전 등 시설분야, 경기 외 분야에 대한 실무협의를 각각 진행한다.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은 각 종목 기술대표와의 면담에서 전반적인 대회준비 상황과 함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당종목 국제연맹과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