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용품 업체 블랙야크가 오는 10월 열리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후원한다.

블랙야크는 지난 2일 강태선 회장과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후원 협약을 했으며, 대회 참가자 6000여명에게 유니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산악인뿐만 아니라 자동차 레이싱팀, 프로야구단 등 스포츠 분야로도 후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42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