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이것이 진짜 토지투자다>(매경출판·340쪽)는 독자들을 부동산 프로로 만들어, 부동산업이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접목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책의 저자 박규남은 세상의 모든 성공한 이들은 누구나 맨손에서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맨손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성공이란 맨손에서 일궈내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그것을 성공이라 칭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부자'와 '성공한 사람'이 의미하는 바는 엄연히 다르다. 성공에는 한 사람의 생에 집약된 노력과 꿈, 베푼 덕과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이 명예의 훈장처럼 집약되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부동산업으로 돈을 버는 방법뿐 아니라, 진정한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만7000원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