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국가대표 간판 스타인 지소연(23)이 잉글랜드 첼시FC 레이디스 입단을 앞두고 오는 22일 포천 축구팬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번 팬 사인회는 험멜코리아(대표·변석화)와 지소연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대표·윤기영)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2일 오전 11시부터 신읍동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오후 3시 소흘읍사무소에서 열린다.

지소연은 지난 3일 잉글랜드 여자축구리그 소속 첼시FC 레이디스로 이적을 확정했다.

구체적인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단 역사상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김성운기자 sw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