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일정 … 체력강화 초점
▲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지난 13일 오후 괌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
인천유나이티드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괌으로 출국했다.
인천은 2014시즌 K리그 클래식 상위권 도약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약 4주 동안 괌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김봉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설기현, 이천수, 이석현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체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은 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후 다시 일본으로 떠나 조직력 강화를 위한 2차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U-22 대표팀에 선발돼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문상윤, 김용환은 이번 훈련에서 빠졌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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