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Hi FC(이하 고양) 신임 단장에 신현호(사진) 전 한양대 축구부 감독이 취임했다.

신 단장은 취임사에서 "고양 Hi FC 단장직을 맡아 기쁘기도 하지만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 단장은 한양공고에 재학중이던 지난 1972년부터 1973년까지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1974년부터 1980년까지 국가대표, 할렐루야 축구단 감독,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위원장, 한양대학교 축구부 감독 등을 거쳐 고양 Hi FC에 부임했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